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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21년 8월 23일
      제목 : 아모스 6장
      설교자 : 김지훈 목사
      본문 : 암 6:1-14

    • 8월 23일(월) 

      암 6:1-14, 요셉의 환란

      삼년간 일독 암6장 묵상, 찬송 288,292장



      성경본문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교만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백성들의 머리인 지도자들이여 이스라엘 집이 그들을 따르는도다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 보고 거기에서 큰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라 너희가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영토가 너희 영토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포악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잡아서 먹고 5 비파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깊숙한 곳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더 있느냐 하면 대답하기를 없다 하리니 그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므로 타격을 받아 큰 집은 갈라지고 작은 집은 터지리라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서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공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이해를 위한 글

       오늘 보실 말씀일기 본문은 암6장이다. 암6장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북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고발이고(1-6절), 두 번째는 이러한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선언이다(7-14절).

       선지자는 먼저 남유다(시온)와 북이스라엘(사마리아)의 지도자들을 부른다(1절). 그리고 북이스라엘이 주변의 민족들보다 부함을 말한다. 북이스라엘은 부하기 때문에 재앙이 없다고 자신할 뿐만 아니라 온갖 호화로운 삶을 누린다(4-6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요셉의 환난’에 대해서는 근심하지 않는다(6절). 이로 인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징벌이 임할 것이다. 7절 이하에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징벌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사로잡히게 하여 사마리아에서 떠드는 소리가 없게 하실 것이다(7-9절). 이것은 이방의 침략으로 인하여 그들이 잡혀 갈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못할 것이다(10,11절). 이것은 그들이 침략을 당한 후에는 하나님의 징벌을 무서워하여 그 분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예언에도 불구하고 북이스라엘은 여전히 완악하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13절). 이러한 그들의 완악함을 결국 한 나라를 통하여 징벌될 것이다(14절). 

       *2절: ‘너희가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를 ‘그들이 너희 두 나라보다 더 나으냐?’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합함.



      적용을 위한 글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을 향하여 그들은 ‘요셉의 환란’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고 꾸짖으신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서 팔려갔다. 이것은 형제의 고난에 대해서 북이스라엘이 무관심함을 책망하시는 것이다. 성경은 ‘부함 자체’를 정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부함을 가지고도 두 가지 잘못을 범할 때 책망한다. 하나는 형제를 돌보지 않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스스로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도가 가진 모든 부와 능력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가지고 이웃을 돕고 하늘의 영광을 차지하라고 권면하신다.



      나눔과 기도

       세상은 모든 것을 희생하여서 재물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거룩한 일과 이웃을 위하여 재물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성도가 세상에 속한 사람과 다른 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땅의 재물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웃의 어려움을 위하여 가진 재물과 재능과 사랑을 나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나라와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1. 재물이 우상이 되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이 땅의 것을 사용하는 우리가 되도록.

      2. 몸에 질병이나 어려움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고 계시는 여러 성도 분들을 위하여.

      3. 성도들이 바이러스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또한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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